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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라이벌’ 일본 구보,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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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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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AFP 연합
구보 다케후사. /AFP 연합
일본 축구 희망으로 꼽히는 구보 다케후사(21)가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구보는 이강인(21)과 동갑내기로 차세대 한일 축구선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보는 19일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공식 계약한다.

지난해 여름 마요르카로 임대돼 이강안과 한솥밥을 먹으며 더욱 주목받았던 구보다. 앞서 구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비야레알, 헤타페 등 임대로 여러 팀을 전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계속해서 구보에게 관심을 드러냈던 팀이다. 이강인은 구보에 대해 "훌륭한 선수이고 같이 훈련해보니 기대했던 대로의 선수였다"며 "일대일이든 슈팅이든 모두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1∼2015년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팀에 몸담았던 구보는 2016년 FC도쿄에서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15세 5개월 1일)와 최연소 득점(15세 10개월)을 기록한 공격수(윙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6경기 3골로 활약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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