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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거행된 대회 남자 높이뛰기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필드 종목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은 시상식에서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동메달을 차지한 안드리 프로첸코(34·우크라이나)와 손을 잡으며 서로 축하하는 등 시종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동료들과 나란히 시상대에 서서 메달을 깨무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전날 우상혁은 높이뛰기 결선에서 2차 시기 만에 2m35를 넘고 은메달을 확정했다. 2m37까지 모든 도전을 1차 시기에 마무리한 바심을 제치지는 못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우상혁과 수영 황선우(19·강원도청)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대한체육회로부터 더 철저한 훈련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예산을 전폭 지원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