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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1년 6개월 만에 컴백, 앨범 준비에 푹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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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7.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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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제공=피네이션
가수 현아가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현아는 20일 8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아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긴 시간이었는지 실감을 못하고 있었다. 앨범 준비에 깊게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아는 "어떤 곡을 들려드리면 좋을지 여러 곡들을 준비하면서 제가 마음에 드는 곡들, 좋은 곡들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현아의 이번 신보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 던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이밖에도 '배드 독(Bad Dog)' '피카소 앤드 페르나도 올리비어(Picasso & Fernande Olivier)' '띵가띵가' '와치 미(Watch Me)' 등 5곡이 수록된다. 현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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