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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쉬시위안과 대만 영주 약속,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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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7.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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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DJ쇼 대성공
클론의 구준엽이 지난 3월 초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한 부인인 쉬시위안(徐熙媛·46)과 대만에서 영주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대만 내 인기도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완전 폭발하고 있다.

구준엽
16일 가오슝 치진해수욕장에서 열린 구준엽 DJ쇼.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제공=대만 익명의 독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구준엽은 결혼식 이후 미국과 한국을 잠깐 다녀온 이후 대만에 줄곧 머무는 것으로 전혀지고 있다. 분위기만 보면 대만에 영주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그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일부 매체에 대만 영주를 사실상 결심했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법적으로도 결혼을 한데다 쉬가 대만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타시아 대표인 추이중시(崔鍾錫) 씨는 "사실 대만에 살든 한국에 살든 큰 차이는 없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왕복을 할 수 있다"면서 구준엽의 결정에 큰 의미가 없지 않느냐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대만 팬들은 그렇지 않은 듯했다. 거의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16일 가오슝(高雄) 치진(旗津)해수욕장에서 열린 그의 DJ쇼가 엄청나게 성황리에 진행된 사실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팬들이 그가 대만에 영주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더 많이 몰렸다는 말이 된다. 온라인으로 그의 DJ쇼를 관람한 대만 팬들이 무려 30만명에 이르렀다는 것 역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대만에서의 그의 주가가 폭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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