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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ENA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은하 PD는 이날 방송에 앞서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캠핑장에 각양각색의 텐트가 있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이 모인다. 우리 프로그램도 다양한 사람이 가까이서 모여 사람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했다. 그래서 캠핑장이라는 공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예능에선 쉽게 보기 어려웠던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사장님으로 변신해 손님들과 만난다. 정 PD는 "박성웅은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우리 프로그램에선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귀여운 모습이 있다"며 "신승환은 손님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하고 소통을 잘 한다. 그런 모습으로 손님들에게 영업도 한다. 살림꾼이다. 홍종현은 꼼꼼해 보여서 총무 역할을 맡았는데 계산이 맞은 적이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가장 먼저 섭외가 됐다는 박성웅은 "일반 대중들에게 거리낌 없이 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다. 오는 손님들에게 힐링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출연진이 힐링을 받았다. 다 끝나고 적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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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tvN '어쩌다 사장'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도 출연했던 신승환은 섭외된 뒤 바로 차태현과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단다. 덕분에 '배우는 캠핑짱'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만 아르바이트생보다 사장 역할이 훨씬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됐다. 쉽진 않았지만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됐다.
약 2주간 100만 원이라는 자금으로 캠핑장을 운영해야 하는 만큼 돈을 버는 것도 필요했다. 배우들은 PD가 만든 '특별 서비스 메뉴'를 통해 소소한 용돈을 벌었다. 이들의 수익금은 추후 기부를 할 계획이다. 정 PD는 "아무래도 일반 캠핑장에서는 사장과 손님의 소통이 많이 없다. 우리 프로그램은 사장과 손님이 친해지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는 장치, 예능적인 요소를 위해 '특별 서비스'를 만들었다. 배우들의 주도 하에 아이 돌보기, 텐트 쳐주기, 고기 구워주기 등 10가지 정도를 만들었다. 소소한 금액을 받으면서 배우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은 관전포인트로 감독과 행복을 꼽았다. 박성웅은 "저희가 느낀 감동과 행복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고 싶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감독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고 신승환은 "동화 속에 하루이틀 생겼다 사라지는 마법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우리가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론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다. 보는 분들에게도 저희의 에너지가 전달됐으면"하는 바람을 전했다.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