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하성 입지 변화 예고, 페타주 풀배팅 소화+소토 영입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7010015943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27. 11: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062201002098900124971
김하성. /AFP 연합
후반기 김하성(27)의 입지가 다소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있던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페타주)가 풀배팅 훈련을 하면서 복귀에 속도를 내면서다.

페타주는 이날 왼쪽 손목뼈 수술 후 처음으로 경기장에 나와 풀배팅 훈련을 소화했다고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타주는 지난 3월 수술을 받았고 약 4개월 동안 재활에 매달려왔다. 6월 23일에는 필드에 복귀해 첫 배팅 연습을 시작했으나 이때까지는 정상 컨디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됐다.

마침내 풀스윙이 가능할 만큼 손목 상태를 회복한 페타주는 이날 훈련에서 타구를 12개나 좌측 담장 밖으로 넘길 정도로 파워를 과시했다.

페타주가 돌아오면 샌디에고 파드레스 수비진은 교통정리가 필요해진다. 당장 페타주가 주전 유격수로 들어갈 상태인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본 포지션이 유격수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는 김하성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샌디에고는 '1루수 에릭 호스머-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페타주'로 꾸려진 내야진이 최상의 조합이다. 이 경우 김하성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일단 자리 조정을 해야 한다.

다만 샌디에고는 현재 외야진이 많이 부실한 상태여서 페타주를 중견수와 우익수로 쓸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어쨌든 김하성이 독보적인 수비력으로 어필을 하고 있는 만큼 페타주의 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샌디에고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열을 올리는 후안 소토(24) 같은 강타자를 영입한다면 얘기가 또 달리진다. 그러면 페타주는 유격수로 돌아갈 수밖에 없고 김하성은 유틸리티 플레이어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양상이 현실적이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