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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단 해단식 및 메달 포상금 전달식에 참석해 포상금 2000만원을 수령했다.
황선우는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 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메달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11년만 쾌거다.
대한수영연맹은 황선우 외 이정훈 수영대표팀 총감독에게 300만원, 전동현 코치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대한수영연맹 포상 규정에는 연맹이 주최, 주관 및 공인하는 국내외 수영대회에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 및 지도자, 신기록(세계신기록 및 아시아신기록) 수립자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했다.
황선우는 전달식 후 기자회견에서 "열심히 훈련한 만큼 결과가 나와 뜻 깊은 대회였다"며 "포상금도 받게 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육상 선수로는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며 선전한 우상혁에게도 덕담을 건넸다. 우상혁과 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는 황선우는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나랑 같은 값진 은메달을 땄는데 응원 많이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며 "우리는 서로 나아가는 방향이 비슷한 거 같다. (2024년 올림픽이 열리는) 파리에서는 육상과 수영에서 함께 금빛 레이스 펼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서로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육상과 수영을 빛낼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