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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찜통 트레일러에 갇혀 53명이 질식사한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관련 내용을 전한 미국 지상파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는 밀입국 알선업자가 푸에르토리코 서쪽 한 무인도에 불법 이민자들을 강제 하선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혼란 속에 5명이나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해안경비대는 밀입국자들을 태운 보트에서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남성 41명과 여성 25명 등 모두 66명을 구조했다고도 전했다.
중미 니카라과에서는 이날 고속도로에서 밀입국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달리던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이다. 이 사고로 베네수엘라인들 10여명이 숨졌다.
니카라과는 자국 경제난 등을 피해 미국 등으로 들어가려는 베네수엘라인들이 주로 통과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