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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체코를 세트 스코어 3-2(25-19 25-16 24-26 23-25 22-20)로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를 최종 3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표팀은 호주전을 이긴 뒤 4강에서 튀르키예(터키)에게 완패했다.
체코전은 젊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쌓기 위한 무대였고 이기면서 성과를 거뒀다.
백미는 7번의 듀스 대접전이 펼쳐진 5세트였다. 한국은 체코의 마지막 공격이 코트를 벗어나며 신승했다.
임동혁은 이날 양 팀 최다 득점인 33점을 올렸고 임성진도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회를 마친 한국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배구연맹컵 준비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