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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314’ 잘 나가던 김하성, 8월 첫 경기서 무안타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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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8. 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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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USA투데이 연합
7월 22안타와 타율 0.314 등으로 잘 나가던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방망이가 8월 첫 경기에서 일단 제동이 걸렸다.

김하성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7번 유격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 등에 그쳤다. 미국 기준으로는 이날이 8월 첫 경기였다.

4경기 연속 안타가 마감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4(312타수 76안타)로 살짝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도루 욕심을 내다가 포수 견제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방망이는 신통치 않았다.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 2루수 뜬공, 6회 유격수 땅볼 등에 그쳤다.

김하성이 주춤했지만 샌디에고는 콜로라도를 4-1로 눌렀다. 승리의 수훈갑은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클리빈저였다. 클리빈저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 6탈삼진 등의 역투로 시즌 3승(3패)째를 거뒀다.

좌완 특급 마무리 자시 헤이더를 보강하고 조 머스그로브와는 5년 연장계약을 이날 체결한 샌디에고는 클리빈저까지 살아나면서 가을야구 기대감을 높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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