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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폭탄] 서울시, 한강공원 수영장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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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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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2곳 포함 모두 닫아
한강 수위 상승, 물에 잠긴 여의도 한강공원<YONHAP NO-2098>
간밤 폭우 등으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모습. /연합
서울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한강공원 수영장 운영이 잠정 중단된다.

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집중호우에 따라 이날부터 한강공원 수영장 4곳(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 및 물놀이장 2곳(난지·양화)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영 중단은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시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본부에 따르면 전날 호우경보 발효와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이 이날 오전 1시 기준 1만2000㎥/s를 넘어섰다.

본부는 한강공원 전역에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일부 침수 구역의 경우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므로 해당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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