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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PO 최종전 진출 눈앞..이경훈 각축ㆍ김주형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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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8. 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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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
임성재. /AFP 연합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도 선전하면서 사실상 최종전 진출을 굳혔다.

임성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페덱스컵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7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가 되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데니 매카시(미국) 등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 PO 최고인 3위 성적을 작성한 바 있다.

선두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다. 그는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임성재는 마지막 날 난조를 보이지 않는 이상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21-2022시즌 페덱스컵 11위인 임성재는 이번 BMW 챔피언십에서 30위 안에만 들면 된다.

투어 챔피언십은 최종 순위 3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데 페덱스컵 순위 33위인 이경훈(31)은 3라운드 이븐파 71타로 주춤하며 중간 합계 공동 26위(4언더파 209타)로 미끄러졌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 17위권에 들어와야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이 생긴다.

페덱스컵 25위인 김주형(20)은 다소 힘들어졌다.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 난조를 보여 공동 58위까지 밀렸다. 1·2라운드에서 6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시우(27)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김주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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