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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호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 기회 잡은 LG 플럿코,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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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8.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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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플럿코. /연합
LG 트윈스의 든든한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31)가 2022년 한국프로야구를 통틀어 첫 번째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에 도전한다. 플럿코가 상대할 팀은 약체 한화 이글스여서 기대감을 높인다.

플럿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이 경기는 올 시즌 플럿코의 첫 한화전 등판이다. 이날 한화을 승리로 장식하면 플럿코는 2022시즌 첫 번째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 타이틀을 얻게 된다.

앞서 플럿코보다 양현종(34)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양현종은 8월 18일 NC전에서 7이닝 4피안타(2피홈런) 5실점 등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고 그 공이 플럿코에게로 넘어왔다.

올 시즌 첫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밟은 플럿코는 12승 4패 평균자책점(ERA) 2.58 등을 기록하고 있다. 12승 중 KIA 타이거스전에서만 3승을 쓸어 담았고 SSG 랜더스(2승), NC 다이노스(1승), 롯데 자이언츠(1승), 삼성 라이온즈(2승), kt wiz(1승), 두산 베어스(1승), 키움 히어로즈(1승) 등 8개 구단을 차례대로 무너뜨렸다.

올해 용병 농사에 성공한 LG는 플럿코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케이시 켈리(13승 2패 평균자책점 2.74 등)가 든든한 선발 마운드를 이루는 자랑거리다.

플럿코는 148㎞대를 형성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을 고루 섞어 던지는 유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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