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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반향 시작됐다…‘아이오닉6’ 사전계약 첫날 4만여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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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8.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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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사진 1)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첫날 3
아이오닉6./제공=현대차
'아이오닉6' 사전계약 첫날에 3만7000명이 넘는 계약자가 몰렸다.

이는 사전 계약 첫날 2만3000여명이 신청한 '아이오닉5'의 기록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아이오닉5의 기록을 아이오닉6가 1만여대 넘게 초과 달성하면서, 현대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 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닉6가 기존 아이오닉 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2만 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 368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의 전기차가 최근 2년 사이 사전계약 신기록을 연이어 세우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5 이전 사전계약 신기록은 지난 2020년 7월 사전 계약을 시작한 기아의 4세대 카니발(2만3006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오닉 6의 뛰어난 상품성을 쉽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1회 충전시 524km(산업부 인증 기준, 18인치 휠·롱레인지 2WD 기준)를 달릴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공기저항계수도 0.21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다.

아이오닉 6는 전 세계 주요 매체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6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 등 다양한 공력 분야 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양산차 중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 성능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는 복고적인 모습과 미래적인 모습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 역시 "아이오닉 6가 긴 휠베이스를 갖췄다는 것은 실내 및 뒷좌석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경썼다는 것"이라며 "현대차가 누에고치 콘셉트라고 언급한 내용처럼, 탑승자들은 아이오닉 6의 실내에서 거실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평했다.

아이오닉 6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라이트 2WD 5260만원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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