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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2학기 대면수업 원칙…체험활동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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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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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같은반 고위험자 PCR 검사"
"학생 감염, 가족 내 고위험자에 영향"
위험한 하굣길<YONHAP NO-3295>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경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후문 앞을 지나는 모습.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학을 맞은 교육 현장 내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 시에도 초·중·고등학교의 대면수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확진자 증가 시에도 대면수업은 유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나 필수교육과 직접 연관성이 낮은 체험활동, 야외수업은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등교 전 증상이 있다면 등교하지 않고 자가진단앱에 증상 유무를 기록한 뒤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에도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독려했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와 같은 반의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필요하면 학교장의 확인서를 첨부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방대본은 학생 감염이 가족 내 고위험군의 위중증·사망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위험군 가족이 4차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대본 관계자는 "개학에 따른 학교 내 감염확산에 대비해 학교 방역관리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기본방역수칙 강조, 지속가능한 예방관리, 감염취약학생 관리 등 학교 상황에 맞는 방역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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