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ㆍ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막 135명 참가, 모교 명예 건 한판승부 충남대ㆍ이화여대 2연패 관심 첫 참가팀 한양사이버대학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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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박대현 AJ네트웍스 대표이사, 최세환 88컨트리클럽 사장 등 내빈들과 참가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부 23개 대학 96명, 여자부 9개 대학 39명 등 총 13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이날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6일(결승)까지 총 4일(29~30일, 9월 5~6일)에 걸쳐 펼쳐진다. / 김현우 기자 cjswo2112@
아침부터 쏟아진 빗줄기도 선수들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모교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은 제각기 우승 욕심을 드러내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AJ와 글로벌 종합 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는 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앞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첫날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송인준 회장, 선상신 사장, 박상범 고문과 AJ네트웍스 박대현 대표이사, 손삼달 대표이사, 김영일 상무, 김형진 상무, 여주형 상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자부 23개 대학 96명, 여자부 9개 대학 39명 등 총 13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제13회 대학동문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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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가운데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대학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시작됐다"며 "이후 대회가 정상급 아마추어 대회로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좋은 경기력과 세련된 매너를 보여주신 선수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회 기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부탁드리며 선수 여러분이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해주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현 AJ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본 대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늘 그랬듯이 이번 대회도 함께하는 상대방을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여기고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웃고 서로 응원하며 추억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저희 AJ도 여러분의 열정과 우정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3회 대학동문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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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성균관대 박기안 선수가 버디를 한 뒤 아쉬움 표정을 짓고 있다./ 김현우 기자
부슬부슬 비가 내린 현장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다행히 빗줄기는 오후 들어 잦아들며 그쳤다. 흐리지만 다소 쌀쌀하다고 느낄 만큼 골프를 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대학별로 모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파이팅을 다지자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다.
송인준 회장과 박대현 대표이사는 10번 홀에서 시타를 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인 남자부 충남대학교와 여자부 이화여자대학교의 2연패 여부다. 충남대와 이화여대의 아성에 다른 대학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구도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서충현 충남대 동문은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며 "다만 다른 학교 선수들도 다들 벼르고 나오셨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지화 이화여대 동문은 "올해는 몸이 좋지 않아 재활도 이뤄지지 않고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라면서도 "실수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대학동문골프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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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제13회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 골프최강전' 예선전이 열렸다. 5번 홀 그린에서 퍼팅하는 선수들과, 6번 홀 티샷을 하는 선수들이 묘하게 겹쳐있다./ 박성일 기자 rnopark99@
그러나 대회가 횟수를 더해가면서 선수들의 실력이 한층 높아진 덕분에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현장에서 만난 여자부의 한송이 서울대 동문은 "해마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늘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대회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대학도 있다. 한양사이버대학의 이재웅 동문은 "첫 출전인 만큼 잘해서 학교 이름을 알려가겠다"며 "일단 예선통과를 목표로 임할 것이며 학교 내에서도 잘하시는 분들 위주로 참가했으니까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AJ·아시아투데이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성대하게 치러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결승)까지 총 4일(8월 29~30일, 9월 5~6일)에 걸쳐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포토]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마치 박세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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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제13회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 골프최강전' 예선전이 열렸다.경희대 하은진 선수가 벙커옆 난구를 퍼팅하고 있다. 한 쪽 발은 양말로 보이는 발 보호대를 착용, 또 다른 발은 착용하지 않아 마치 박세리 선수의 양말을 벗고 벙커를 빠져나오는 샷을 연상시킨다./ 박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