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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이진 2022-2023 세리에A 5라운드 라치오와 원정 경기에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에 큰 몫을 했다.
특히 수비수로서 0-1로 뒤진 전반 38분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헤딩 골을 넣었다.
이날 김민재는 전반 38분 피오르트 지엘린스키가 올려준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이 장면은 시즌 첫 골이 터졌던 상황을 연상시켰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골 모두 지엘린스키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으로 거둬냈다.
김민재는 수비에서도 발군이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인 라치오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를 꽁꽁 묶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런 활약상을 높이 산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김민재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6점을 매겼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승점 11)는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로 올라섰다. 라치오는 시즌 첫 패를 당하며 리그 7위로 미끄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