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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5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등으로 6타(6언더파 65타)를 줄였다.
김세영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인 루시 리(미국)와는 3타 차여서 마지막 날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20세 신예인 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 4라운드에서 많은 변수를 안게 됐다. 리는 올해 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다.
최근 별다른 성적이 없었던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1년 10개월 만이 된다. 투어 통산으로는 13승째를 노리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6위였던 김세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약 0.5m 정도에 붙여 앨버트로스를 기록할 뻔했다.
김세영은 "앨버트로스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 신기했다"며 "조금 아쉽긴 했지만 굉장히 가깝게 붙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한국 선수로는 2라운드 공동 4위였던 최혜진(23)이 이날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7위(7언더파 206타)까지 미끄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