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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1번 유격수로 중용됐지만 5타수 무안타 3삼진 등으로 부진했다.
후반기 들어 좌완 선발투수가 나오면 1번 유격수로 출장이 잦아지고 있는 김하성은 이날도 다저스가 좌완 캘럽 퍼거슨을 오프너 형식으로 내세우자 중책을 맡았다. 김하성은 좌완투수에게 강점이 있다고 팀은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김하성은 1회와 3회 연타석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회 선두타자 우익수 뜬공, 8회 삼진 등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6(422타수 108안타)으로 내려갔다.
이날 김하성은 1회 2사에서 평범한 땅볼 타구를 잘 잡은 뒤 송구 실책을 저지르는 등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했다. 김하성의 시즌 7호 에러다.
다저스는 6-4로 앞선 7회말 트레이스 톰슨의 대타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9-4로 승리하며 3연패 뒤 2연승을 내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