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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호 대포’ 터뜨린 오타니, 애런 저지와 MVP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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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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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P 연합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최우수선수(MVP) 경쟁에 불을 지폈다.

오타니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선발 3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등을 기록하며 에인절스의 10-0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첫 타석 우측 2루타, 3회 1사 2루 우중월 투런 홈런, 7회 좌중월 솔로 홈런 등 3안타를 때려냈다.

오타니의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은 올 시즌 6번째다. 32호 홈런으로 아메라킨리그(AL) 홈런 부문 2위에 오른 오타니는 개인 통산 메이저리그 500번째 안타도 신고했다.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270 32홈런 85타점, 투수로 11승 8패 평균자책점 2.58 등을 거둬들이고 있다.

AL 최우수선수 경쟁에서는 시즌 54홈런의 애런 저지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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