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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행사는 14일 오후 3시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선수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갖고 최동원 선수를 추모할 예정이다.
이어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한다. 또 최동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였던 11주기를 추모하며 이날 특별한 시구자로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를 초청한다.
선수단도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최동원의 백넘버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 선수를 의미하는 'LEGEND(레전드)'가 적혀있는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최동원은 현역 시절 프로야구 통산 248경기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무쇠팔로 불렸던 1984시즌에는 27승 13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으로 롯데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던 1984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따낸 괴력은 여전히 전설로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