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완전체 이룬 벤투 “이강인 특징 잘 알고 있어, 수비력은 보완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3010006367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13. 11: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9월 A매치 명단 발표하는 벤투 감독<YONHAP NO-3131>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완전체에 가까운 대표팀을 꾸렸다. 1년 6개월 만에 이강인(21·마요르카)을 재발탁한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좋아진 경기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평가전 명단 발표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선수들을 뽑은 이유는 동일하다"며 "경기력과 현재 폼, 대표팀에서 요구사항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즉 최근 경기력이 좋아서였다는 것이다.

실제 이강인은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실력으로 무력시위를 벌여왔다.

벤투 감독은 "선수 개인에게 너무 포커스를 맞추고 싶지 않다"면서도 "팀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각 선수들이 팀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생각했다. 이강인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공격 프로세스를 알고 판단력도 뛰어나다. 이강인은 수비 과정에서 계속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선수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강원FC의 양현준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벤투 감독은 "양현준은 대표팀에 처음 뽑힌 선수"라며 "강원FC에서 자주 출전하고 있으며 잘하고 있다. 스피드가 빠르고 기술이 좋다. K리그에서 골도 많이 넣었다.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대표팀은 사실상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예비 명단이나 다름없다. 이 안에서 최종 멤버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 등에 괴물 수비수 김민재까지 가세해 완전체를 이뤘다는 평가다.

26명 태극전사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전에 치르는 9월 마지막 두 차례 평가전에 임한다. 첫 경기는 23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일 코스타리카전, 27일에는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카메룬을 상대한다.

벤투 감독은 "이번 엔트리 중에서 새로운 선수는 1명(양현준)밖에 없다"며 "모든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9월 A매치 2경기에서 고려할 게 많다. 다음 소집은 10월 말~11월 초에 국내에서 있을 예정이다. 준비가 다 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총평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