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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 원정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72분간 뛰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7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될 때까지 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공교롭게 손흥민이 빠진 뒤 내리 2골을 헌납하며 0-2로 패했다.
스포르팅은 후반 45분 파울리뉴, 후반 추가시간 아르투르 고메스가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토트넘을 꺾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8경기 만에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손흥민의 경기력을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렸다. 팀 내 공격수 중 가장 잘했다는 평가와 저조했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왔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을 매겼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지만 토트넘 공격진 가운데는 최고 평점이었다. 해리 케인은 6.5점, 히샤를리송 6.3점, 교체 투입된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6점이었다.
소파스코어에서 나온 손흥민의 평점도 6.8로 나쁘지 않았다. 여기서는 케인이 7점, 히샤를리송 6.5점, 쿨루세브스키가 6.5점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득점이 이어진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줬다. 매체는 "시즌 첫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이 또 다시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는 오지 않았고, 그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축구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몇 차례 좋은 돌파를 보였지만 공격 진영에서 마무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