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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은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치러진다.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지은희는 아직 한 시즌에 2승을 달성한 적이 없다. LPGA 투어 16년 차로 통산 6번 우승한 지은희가 아직 한 시즌 2승 이상을 거둔 바 없다는 점이 이채롭다.
지난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36세 17일)을 세운 지은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지은희와 우승을 다툴 한국 선수로는 신인왕 후보 최혜진을 비롯해 김아림, 안나린 등이 꼽힌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는 총 15명이 나와 한국인 합계 시즌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다만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은 손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여서 아쉬움을 남긴다.
고진영과 세계 1위를 다투는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2020년 대회 우승자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2019년 대회 우승자 해나 그린(호주), 2018년 대회 챔피언 마리나 알렉스(미국), 2015년과 2016년 대회를 가져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우승 후보들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