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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두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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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9.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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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서울 주택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8월 월간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29%로 전월(-0.08%)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0.40%)은 금리 인상으로 거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평균 집값을 끌어내렸다.

서울(-0.24%)은 7월 보합에서 하락 전환한 뒤 두 달 연속 떨어졌다. 특히 노원구(-0.84%)에서 월계·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경기(-0.45%)와 인천(-0.64%)은 모두 지난달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18%)은 전월대비 내림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28%로 전월(-0.08%)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월세 전환 수요가 늘자 신규 전세수요가 줄어 서울(-0.16%)·경기(-0.46%)·인천(-0.76%)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04%→-0.17%)도 하락폭이 커졌다.

대구(-0.68%)·대전(-0.67%)에서 매물이 쌓이고 거래심리가 줄면서 전셋값이 내려갔다.

전국 주택 월세가격은 0.15%로 전월(0.1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은 월세 수요 증가로 서울(0.09%), 경기(0.22%), 인천(0.18%)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방(0.14%→0.13%)은 전월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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