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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투입됐음에도 세 골을 몰아쳐 토트넘의 6-2 대승에 힘을 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8경기 무득점을 단번에 끊었다. 손흥민은 새 시즌 개막 후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었다.
손흥민의 정규리그 골은 2021-2022시즌 최종전이었던 5월 노리치시티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EPL 진출 후 해트트릭은 2020년 9월 사우스햄튼전(4골), 지난 4월 애스턴빌라전(3골) 이후 세 번째다.
이날 2021년 4월 뉴캐슬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3-2로 앞선 후반 14분 투입돼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39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41분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세 번째 득점은 선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결과적으로 31분을 소화하며 세 골을 넣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