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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시즌 5번째 LPGA ‘톱10’ 가시권..최혜진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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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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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AP 연합
안나린(26)이 국내 업체가 후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안나린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7타)를 줄였다.

이로써 안나린은 중간 합게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가 됐다. 전날 공동 26위에서 12계단이나 뛰어올랐지만 13언더파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한 그룹과는 4타 차여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은 양상이다.

현실적인 목표는 시즌 4번째 '톱10' 진입니다. 퀄리파잉 시리즈 1위에 올라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4차례 톱10에 들었고 3월 JTBC 클래식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안나린은 5∼8번 홀 연속 버디 및 14∼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옥에 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였다.

안나린과 LPGA 신인왕을 다투는 최혜진(23)은 이날 4타를 줄여 공동 16위(8언더파 208타)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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