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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1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수원FC의 목표였던 6강 파이널라운드A 진출은 무위로 돌아갔다. 경기 전까지 6위였던 수원FC(승점44)는 7위 강원(승점42)에 승점 2차로 앞서 있었다. 다득점에서도 리드한 수원FC(51득점)는 비기더라도 강원(45득점)보다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수원FC는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을 내준 뒤 추가 실점까지 헌납하며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반면 강원FC는 이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45가 되면서 수원FC(승점 44)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결정적인 경기에서 수훈갑 역할을 한 건 김영빈이었다. 강원은 전반 43분 코너킥 공격에서 김대원의 크로스에 이은 김영빈의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강원은 후반 중반 추가 골까지 만들었다. 후반 20분 프리킥 찬스에서 김대원이 낮게 강하게 처리했고 김영빈이 뒤꿈치로 밀어 넣었다. 김영빈의 멀티 골에 힘입어 제주를 제압한 강원은 극적으로 파이널라운드A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 삼성은 전북 현대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수원은 안방에서 전북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늪에 빠진 수원은 승점 34(8승 10무 5패)에 머무르며 같은 시간 FC서울을 완파한 대구FC(승점 35) 등에 밀려 11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시즌 K리그1 12위는 자동 강등되고 10~11위는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
전북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승점 61(17승 10무 6패)로 선두 울산을 추격했다. 울산과 격차는 승점 5로 전북의 역전 가능성은 살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