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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등으로 1타(1언더파 7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안병훈은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한 맥스 호마에 4타 뒤진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호마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콘페리(2부) 투어로 강등된 뒤 돌아온 PGA 1부 첫 대회에서 안병훈은 라운드 내내 안정된 기량을 펼쳐 보였다.
승부처였던 이날은 2타 1번 홀(파4) 버디 이후 4·8번 홀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9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후반 11번 홀 버디(파3)와 13번 홀(파4) 보기로 맞바꿨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끝내 1타를 줄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다투는 안나린(26)은 국내 업체가 후원하는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안나린은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등으로 무려 8타(8언더파 64타)를 줄였다. 이로써 안나린은 공동 14위였던 성적을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최종 스코어는 17언더파 271타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지난 3월 JTBC 클래식에서 단독 3위에 오른 뒤 6개월 만에 두 번째 '톱3' 진입을 이뤘다.
대회 우승은 교포 선수인 앤드리아 리에게 돌아갔다. 그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다니엘라 다르케아(에콰도르)를 1타 차로 제치고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맛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