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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공백 메운 에르난데스, K리그1 ‘8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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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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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적생' 에르난데스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전을 이끌며 K리그1 8월의 선수에 올랐다.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에 에르난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K리그2 경남FC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에르난데스가 이달의 선수에 오른 건 처음이다. 인천 선수로는 올여름 일본으로 떠난 무고사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추린 뒤 선정한다.

에르난데스는 8월 5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렸다. K리그1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로 이 기간 인천의 3승 2무 무패 행진을 견인했다.

인천으로서는 무고사의 공백을 에르난데스가 완벽하게 메운 상황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TSG 기술위원회 투표(27.50%)와 팬 투표(8.10%),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0.01%)에서 오현규(수원), 김대원(강원), 신진호(포항) 등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지난 7월 8일 인천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2018년 브라질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그는 그레미우를 거쳐 2020시즌부터 전남 소속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경남으로 옮겼다. 에르난데스는 이 기간 동안 리그에서 63경기 21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FA컵에서는 3경기 1득점을 거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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