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군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작전 수행을 지원하는 첨단 무인체계들과 지원체계들은 그 뒤를 잇는다. 미래전의 양상을 좌우할 무인화·자율주행 등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무인수색차량,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장치,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미래 첨단 전력으로 사용될 장비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K방산 해외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명품 무기체계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명품 자주포 K9과 세계 최초의 탄약 재보급 자동화 장비인 K10 탄약운반장갑차, 호주군의 차세대 궤도장갑차 도입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레드백 장갑차 등이다. K9 자주포는 영국과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K9 자주포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줄 K10 탄약운반장갑차 역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은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운용 장갑차(OMFV)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폴란드 역시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중형급 보병전투장갑차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첨단 기술과 세계 각국에서 각광 받는 명품 무기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력이 될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우리 군 전력 향상과 K방산 수출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