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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행운의 2타점 적시타..다르빗슈 6연승에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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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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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로이터 연합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2타점 적시타로 팀 동료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의 개인 6연승에 힘을 실었다.

김하성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7번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등을 거뒀다.

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 중견수 뜬공, 4회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6회 볼넷으로 살아나간 김하성은 6-2로 앞선 6회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완 구원투수 채드 스미스의 강속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사실상 팀 승리를 굳혔다. 큰 바운드를 형성한 타구를 내야수가 잡지 못하면서 행운의 안타로 처리됐다. 샌디에고는 9-3으로 콜로라도를 눌렀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483타수 120안타)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 8탈삼진 등으로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6승(7패)째를 맛봤다. 샌디에고는 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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