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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중증장애인 118명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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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9.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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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만도 김영민 상무(왼쪽 끝에서 세번째)
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HL만도 김영민 상무(왼쪽 끝에서 세번째)./제공=HL만도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 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 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판교에서 개최됐다.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전했다.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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