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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하면 멀티히트’ 배지환 뜨겁다, 벌써 ML 4번째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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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0. 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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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 연합
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 연합
26번째 코리언 메이저리거인 '루키'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다.

배지환은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9번 중견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등을 올렸다.

지난 2일 경기 후 하루 쉰 뒤 이날 다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9경기에서 4번째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거듭된 맹타에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23(31타수 10안타)으로 껑충 뛰었다. 아직 표본이 많지 않지만 지금 활약이라면 내년 시즌 주전 전망도 상당히 밝은 편이다.

내야의 주전 한 자리를 꿰차기는 다소 힘들 수 있으나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발 빠르고 재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성이 충분하다.

이날 배지환은 1-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 3루수 쪽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이 이 이닝에서 타자 일순했고 배지환은 다시 타석에 들어서 이번에는 2사 1,3루에서 투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에는 5회 2루 땅볼, 8회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는 희생 번트에 실패한 뒤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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