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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람의 향기'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디 모하게흐 감독, 레자 모하게흐 프로듀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허 집행위원장은 "오늘 개막 작품은 꽉 찰 것이라고 예상한다. 영화제 전 기간에 걸쳐 관객들에 대한 기대치는 저희의 소망이지만 2019년 기준으로 100%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도 극장에 오시는 것을 조금은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극장가는 60% 정도 회복이 됐으니 저희는 80~90% 정도 기대를 해본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화제는 '다시 마주 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만큼, 지난해와 달리 좌석 100%를 운영하고, 개막작 '바람의 향기'(감독 모하게흐), 폐막작 '한 남자'(감독 이시카와 케이)를 비롯해 총 354편(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이 초청됐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