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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고우석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고우석은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 이정후의 친동생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우석은 이정후의 매제가 된다. 둘은 1998년 동갑내기로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친구 사이로 유명하다.
프로야구 무대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사이면서 각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스타플레이어들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최다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등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고우석은 10일 현재 3승 2패 42세이브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