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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벌어진 2022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첫날 남자 사브르, 에페,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대표팀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한길(성남시청), 황현호(호남대), 박상원(한국체대), 김재원(대전대)이 결승 상대인 개최국 쿠웨이트를 45-26으로 완파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는 장민혁(국군체육부대), 임강은(경남체육회), 권오민(한국국제대), 홍세화(대전대)가 나서 카자흐스탄을 45-41로 꺾었다.
이어 최유진(대구대), 심소은(한국체대), 홍세인(부산외대), 모별이(창문여고)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45-27로 제압하고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7∼9일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땄던 한국은 마지막 날인 11일 단체전 3개 종목을 남긴 가운데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14∼2019년 6연패를 달성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올해도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권오민과 모별이는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