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직행’ 두산 감독 오른 이승엽, 지도자로서도 ‘홈런’칠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14010006750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0. 14. 11: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2610241_001_20221014111501109
이승엽. /연합
국민 타자로 불렸던 이승엽(46)이 두산 베이스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본격 시작한다.

14일 두산 구단은 "이승엽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명장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뒤 불과 며칠 만에 진행된 일이다.

두산 구단은 "이승엽 신임 감독의 이름값이 아닌 지도자로서의 철학과 비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신구조화를 통해 두산 베어스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승엽의 계약 규모는 기간 3년에 총 18억원(계약금 3억·연봉 5억)을 보장받는다. 이는 초보 감독 역대 최고 대우다.

그러나 이승엽이 현역 선수 시절만큼 지도자로서도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직 프로야구 코치 경험이 없는 가운데 감독으로 직행했다. 또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감독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흔치 않다.

이승엽 감독은 홈런 타자의 대명사다. 현역 시절 프로야구 무대에서 467홈런을 쳤다.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포함해 한일통산 626홈런이다.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3년 56개)도 보유하고 있다.

이승엽 신임감독은 "현역 시절 야구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며 "지도자가 돼 그 사랑을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왔다. 그러던 중 두산 베어스에서 손을 내밀어주셨고 고민 끝에 결정했다.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삼성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