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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역투’ 양키스, 클리블랜드 꺾고 시리즈 2승 2패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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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0.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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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Yankees Guardians Baseball <YONHAP NO-2402> (AP)
기뻐하는 뉴욕 양키스 선수들. /AP 연합
뉴욕 양키스는 LA 다저스와 달랐다. 벼랑 끝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꺾고 되살아났다.

양키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5전 3선승제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 클리블랜드와 원정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추고 휴식일 없이 17일 장소를 양키 스타디움으로 옮겨 최종 5차전 결전을 벌인다. 양키스는 1차전에서 승리한 뒤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내줘 1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바 있다.

앞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4차전을 지며 그대로 무너졌으나 양키스는 달랐다. 마운드가 제 몫을 해주면서다. 에이스 게릿 콜은 7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 8탈삼진 등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틀어 막았다.

이날 양키스는 1회 앤서니 리조의 적시타, 2회 해리슨 베이더의 투런 홈런으로 초반 승기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3회 2사 1,2루에서 호세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간 뒤 4회에는 조시 네일러의 솔로 홈런으로 3-2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양키스는 6회 무사 2,3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내며 4-2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양키스 불펜진은 이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최종 5차전을 안방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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