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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주거지원 비용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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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0.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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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왼쪽)와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에 3700억원을 투입해 리빌딩에 나선다.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송갑석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의 중재를 통해 입주 시까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하고 기존 주거지원대책에 기신청한 세대와 미신청 세대에 이번 추가대책을 동일하게 제공키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전동철거, 8월 주거지원 종합대책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신 상환하는 중도금에 대해서도 지체상금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이승엽 입주예정자 협의체 대표는 "오늘 이행 협약서가 작성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앞으로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결자해지의 각오로 리빌딩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화정 아이파크는 본격적인 철거에 앞서 현재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기 약 61개월을 목표로 리빌딩 완료까지 주거지원과 별개로 3700억 원을 들일 전망이다.

앞서 화정 아이파크는 지난 1월 아파트 신축공사를 하다 건물이 붕괴되면서 6명이 사망했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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