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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에 따르면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총 9322명이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골볼, 휠체어 럭비, 론볼, 보치아를 비롯해 총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 경기가 19일부터 6일간 펼쳐진다. 특히 승마와 스크린골프는 장애인체전 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돼 우수 장애인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는 역할을 해 왔다. 올해도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들이 장애인체전을 통해 여러 명장면을 보여주며 대회를 찾는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듀에인 케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체전은 패럴림픽과 더불어 국민들이 장애인체육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