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하성 멀티히트 활약 불구 샌디에이고 1승 3패 ‘벼랑 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23010011026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0. 23. 13: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BASEBALL-MLB-PHI-SD/ <YONHAP NO-1505> (USA TODAY Sports)
김하성(왼쪽) 등 샌디에이고 내야수들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NLCS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4차전 도중 침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모여 있다. /USA투데이 연합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CS)에서 4경기 만에 벼랑 끝에 몰렸다.

김하성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계속된 7전 4선승제 NLCS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4차전에 선발 유격수(7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등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미국 진출 후 가을 무대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지난 8일 뉴욕 메츠와 치른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3타수 2안타) 이후 두 번째다.

김하성의 적시타 등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1회초에만 대거 4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필라델피아는 홈런 4방 등 장단 11안타로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기며 10-6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몰리며 벼랑 끝에 섰다. 샌디에이고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해 월드시리즈(WS)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날 김하성은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바뀐 우완 구원투수 코너 브락턴을 맞아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4-0을 만들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리스 호스킨스의 투런 홈런 등으로 3점을 따라붙었다.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6-8로 역전당한 6회초 2사 후 좌전안타를 치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어 8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이날 타석 기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양 팀 간 5차전은 23일(한국시간 24일 오전 3시 40분) 같은 장소에게 계속된다. 1차전에서 맞붙었던 다르빗슈 유(36·샌디에이고)와 잭 윌러(32·필라델피아)의 맞대결이다.

와일드카드 3위로 PS 막차를 탔던 필라델피아는 4차전 승리로 2009년 이후 첫 NL 챔피언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전성기를 구가했던 2008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