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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데이터 분석으로 1인가구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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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0.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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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건강킵웰' 통해 1인가구 건강관리 나서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AI 식단 및 운동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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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의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특화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24일 성동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성동건강킵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지난해 31.5%로, 2017년 대비 10.2% 증가했다. 이는 다인가구에 비해 약 2.7배 높은 수준이다.

'성동건강킵웰'은 SK C&C의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을 기반으로, 성동구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용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종합신체나이 △비만 체형나이 △심장나이 △간나이 △췌장나이 △신장나이 등 주요 장기나이를 측정해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AI식단' 코너를 활용해 하루 섭취한 영양소 정보를 분석해 필요한 영양 정보와 운동 등을 처방한다. 아울러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활동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봉사단(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주 1회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를 안내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성동구 거주 1인가구로, 앱 다운 후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불안은 혼자 살아가면서 겪는 두려움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1인가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보건의료 특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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