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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김유정)가 절친 연두(노윤서)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김유정은 극중 절친한 친구 사이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보라 역을 맡았다. 연두의 첫사랑 백현진(박정우)의 모든 것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그의 절친인 풍운호(변우석)와 얽히면서 예상치 못하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하며 새로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김유정의 사랑스러움에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이 그만의 '나보라'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이다.
김유정은 "('20세기 소녀들') 공개 후 영화의 색감이나 감성이 너무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가장 뿌듯했다. 이 시나리오의 매력을 느낀 게 인물별로 매력도 실려 있고 각기 다른 관계가 표현되는게 흥미로웠다. 그게 영화 본 팬들에게도 잘 보였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첫사랑에 대한 호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만약에 진짜 그렇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수식어가 붙는다면 그만큼 이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은 증거이지 않나.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이 출연한 '20세기 소녀'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