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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 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서울역 북부 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역과 서소문역사공원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연면적 34만126.86㎡ 규모다. 이번 건축계획안 통과로 지하 6층~지상 38층 높이 건물이 건축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59.98%, 용적률은 799.50%이다.
건물은 총 5개 동으로 오피스텔·호텔·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들어간다. 업무시설(사무소) 2개 동(38층, 32층), 오피스텔 1개 동(37층), 호텔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2개 동(29층, 23층)으로 구성된다.
철도역 입지 특성상 단절된 동~서 구간을 보행통로 조성을 통해 연결한다. 서울로 7017, 서울역광장과 이어지는 다리를 각각 만들어 해당건물 3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3층은 옥외광장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각 건물과 이어지게 만들었다.
아울러 공개공지 조성으로 서소문역사공원까지 연결해 녹지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서소문 역사공원 간에도 연결다리를 만들어 2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건설한다. 아울러 건물에는 옥외 테라스도 만들어 고층도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했다.
층수는 주변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고층 건물에서 낮아지는 방식으로 스카이라인이 설계된다.
구역 내에 도로(20m)도 별도로 확보해 건물이 들어서더라도 원활한 교통흐름이 가능하도록 정비된다.
권일 부동산 인포 팀장은 "서울역 북쪽은 그동안 정비가 지지부진 했던 곳" 이라면서 "정비가 가시화되면 주변 낙후 지역인 만리재 고개 등의 재개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역 북부 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