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컬렉션 내놓고 MZ 유혹
뷰티 브랜드, 아울렛 팝업 매장
캐릭터 포토존·타로점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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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패션·뷰티업계가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핼러윈 데이를 맞이하는 만큼 기대감은 더욱 크다.
26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달 1~16일 핼러윈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0% 증가했다.
이렇듯 핼러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패션·뷰티업계에선 핼러윈 한정 제품 및 각종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는 파티에서 활용하기 좋은 '할로윈 히트인 상하세트'를 선보였다. 제품에는 호박과 유령 그래픽이 새겨졌으며, 핼로윈을 대표하는 색상인 오렌지와 블랙 컬러가 활용됐다.
글로벌 브랜드 H&M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위한 유·아동 제품을 선보인다. 해골이나 유령이 프린트 되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주는 티셔츠,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 슈즈나 가랜드 장식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올해 핼러윈을 맞아 여성용 브래지어&팬티 세트 및 슬립,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된 '블랙 레오파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 속옷에 레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블린의 핼러윈 컬렉션은 2019년부터 출시돼 올해로 4년째다. 핼러윈 컬렉션은 출시 직후 90% 이상 소진되는 에블린의 인기 아이템이다.
이랜드의 여성 란제리 브래드 에블린은 핼로윈을 맞아 여성용 브래지어&팬티 세트 및 슬립,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된 '블랙 레오파드 컬렉션'을 내놨다. 핼로윈을 맞아 섹시한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레오파드 패턴에 레이스를 더해 과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업계의 경우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가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핼러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되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핼러윈 기간 동안에는 빌리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운영하는 타로 상담소가 실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일간 운영된다.
이 밖에 모다모다는 오는 31일까지 '컬러 체인지 헬러윈 모다모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SSG닷컴은 핼러윈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색상별 인기 상품을 모아 관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핼러윈데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반짝 특수를 노리는 패션·뷰티 기업들도 늘고 있는 중"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3년 만에 찾아온 핼러윈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제품 및 이벤트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