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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8%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로는 2012년 6월 둘째 주 (0.36%) 조사 이후 10년 4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강남·강북지역을 가리지 않고 집값이 빠졌다.
송파구(0.43%)는 잠실·가락·장지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면서 서울 자치구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도봉구(0.40%)는 창·방학동 구축 위주로 집값이 내렸다. 강동구(0.35%)는 암사·천호·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36%)는 공릉·상계·중계동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지난주 0.35%에서 0.34%로 하락폭이 소폭 줄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28%)은 지난주와 하락률이 같았다.
경기(0.35%)는 전주(0.39%)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성남 중원구(0.60%)는 입주 예정 물량 우려로 매물 적체 영향있는 금광·중앙동 위주로, 화성시(0.59%)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수원 영통구(0.57%)는 하·영통동 주요 단지 위주로, 파주시(0.56%)는 운정신도시 위주로 전세가격과 동반해 집값이 내렸다.
인천(0.48%)도 전주(0.41%)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연수구(0.62%)는 송도·옥련·동춘동 위주로, 서구(0.59%)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가정·신현·청라동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지방은 0.22% 내렸다.
5대광역시 (0.28%), 8개도(0.16%), 세종(0.37%) 모두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32% 내려 지난주(0.31%)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서울(0.30%→ 0.32%)은 전세대출 이자부담에 월세 전환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 전셋값 내림폭이 커졌다.
경기(0.46% → 0.48%)와 인천(0.41% → 0.54%)에서도 전주 대비 전셋값 내림폭이 확대됐다.
지방(0.21%)은 5대광역시(0.30%), 8개도(0.13%), 세종(0.42%) 모두 전셋값이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