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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치른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 너기츠와 홈경기에서 121-110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8년 만에 당한 개막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가 절박했던 것이 자칫 65년만의 개막 6연패를 당할 뻔해서다.
최하위였던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키츠(1승 6패)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날 승리는 ‘빅3’이 골고루 잘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르브론(26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과 앤서니 데이비스(23점 15리바운드)가 나란히 20점 이상씩을 넣었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1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웨스트브룩은 4쿼터 종료 1분 30여 초 전 과감한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17-106로 점수 차를 벌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레이커스 지휘봉을 잡고 첫 승을 거둔 다빈 햄 감독은 “지금 선수들 경기력을 보니 느낌이 아주 좋다”고 향후 선전을 기대했다.
덴버는 특급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23점 14리바운드, 저말 머리가 21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레이커스에 패하며 시즌 4승 3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