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키움 킬러’ 폰트 역투, SSG 한국시리즈 승부 원점으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2010001475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02. 21: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YH2022110219070001300_P4_20221102214410357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전에서 SSG 선발 투수 폰트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
SSG 랜더스가 윌메르 폰트(32)의 역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따돌리고 한국시리즈(K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시즌 1위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른 7전 4선승제 KS 키움과 원정 2차전에서 6-1로 낙승했다.

이로써 SSG는 전날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한 경기를 바로 만회하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향방을 가를 3차전은 하루 쉰 뒤 4일 장소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겨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승부는 선발투수 싸움에서 갈렸다. SSG 승리의 수훈갑은 폰트다. 150km 강속구를 앞세운 폰트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 2볼넷 4탈삼진 등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1로 앞선 8회초 교체돼 사실상 폰트가 모든 것을 다한 경기였다.

폰트는 유독 키움전에 강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이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0.62이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변함없는 강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다음 등판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경기 시작과 함께 1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3실점해 대비를 이뤘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와 최지훈의 연속 안타, 최정의 볼넷을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한유섬이 애플러에게 볼넷을 뽑아내 선취점을 냈다. 이어 땅볼 등으로 3점을 뽑았다.

SSG는 5회말 공격에서 2점을 더 달아났고 7회에는 부진했던 한유섬의 솔로 홈런이 더해졌다. 키움은 3회초 공격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잘해오던 이정후 등 중심 타자들이 폰트에게 막힌 것이 뼈아팠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