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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5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치른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EPL)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그라운드른 누볐다.
황희찬이 정규리그에 선발로 나서기는 지난 8월 13일 풀럼과 벌인 2라운드 이후 84일 만이다. 이후엔 교체 혹은 결장이 잦았다.
오랜만의 선발 기회였지만 황희찬은 이렇다 할 활약을 전개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제대로 된 슛을 기록하지 못한 교체됐다. 그나마 수확이라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또 하나 훌렌 로페테기 전 세비야(스페인) 감독이 울버햄튼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으로는 황희찬의 출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한파로 통하는 로페테기 감독은 이달 14일부터 지휘봉을 잡는데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에 팀을 정비한 뒤 다음달 27일 에버튼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울버햄튼은 미토마가 맹활약한 브라이튼에 2-3으로 패했다. 승점 10에 머무른 울버햄튼은 강등권인 리그 19위에 그쳤다. 브라이튼(승점 21)은 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서 6.5점을 준 반면 미토마에게는 이날 양팀 최고인 8.3점을 부여했다.










